5월 20일 진주 삼일금속앞 오전8시부터 시작해서 오후 2시 반까지 40피트 컨테이너 2대 가득

평양 인근 농촌지역 아이들에게 공급할 콩우유와 두부를 만드는

기계설비들을 실어서 인천항으로 출발시켰습니다.

경남지역 언론사들이 앞다투어 취재를 나와 사진을 찍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통일부 승인이 나면 북측으로 이동시킬 수있고,

기술진들이 방북하여 기계들을 조립하고 설치하면

콩우유, 두부만들 준비는 끝납니다.

물론 추가기계와 원료, 냉장차외 지원할 물품들이 더 있습니다.

언론의 관심만큼 평범한 사람들도 북녘어린이돕기 콩우유지원사업에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다면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더 오랫동안

콩우유를 줄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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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통협 전강석회장을 비롯한 이사,운영위원,강산스틸 대표와 기술진이 기계를 실어 올려놓고 컨테이너 입구 앞에서 간신히 시간을 내어 찍은 사진 (상차작업이 이렇게 치밀한 계산하에 오래 걸리는 작업인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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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를 이용해서 가장 큰고 긴 설비를 컨테이너에 상차하는 모습입니다. 아슬아슬했지만 솜씨좋게 콩불림탱크를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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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가 빠져나가고 수작업으로 컨테이너 안쪽까지 밀어넣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